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 않기로 결정 > 세계

1.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 7월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 않기로 결정.
2. 기시다 내각 지지율 하락, ‘퇴진 위기'로 출마 결정.
3. 자민당 '비자금 스캔들' 속 스캔들, 의원 85명 52억원 불법자금 지출.
4. 기시다 경제정책 논란, 물가 상승에도 임금 하락으로 지지층 이탈.
5. 이시바, 다카이치, 가미카와 등 ‘포스트 기시다’ 후보로 주목.

[설명]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가 7월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 동안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유지하며 퇴진 압박을 받아왔고, 이에 출마를 결정했다. 자민당은 ‘비자금 스캔들’로 스캔들에 휩싸여 의원 85명이 52억원의 불법 자금을 사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기시다 내각은 경제정책 문제로도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시바, 다카이치, 가미카와 등이 ‘포스트 기시다’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꼽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어 해설]
1. 자민당: 일본의 정당 중 하나로, 일본자유당의 전신인 친미적 중도보수 정당.
2. 비자금 스캔들: 자민당의 정치자금 수지 보고서 부실 기재로 발생한 불법 자금 지출 스캔들.
3. 경제정책: 국가의 경제발전과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정부 정책.
4. 물가 상승: 상품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의 구매력을 떨어뜨리는 현상.
5. 임금 하락: 근로자의 임금이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줄어드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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