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 경기 침체 우려 사그라들며 100달러 회복 > 세계

1. 글로벌 AI 반도체 리더 엔비디아 주가, 12일 미국 시장에서 4.08% 상승하며 109.02달러(+14만9466원)로 마감.
2. 엔비디아 주가 미국 뉴욕증시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가총액 1위인 애플 등을 제치고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임.
3. 경기 침체 우려로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엔비디아 주가, 새로운 AI 칩 블랙웰 B200 생산 지연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승.
4. 대만 TSMC가 AI 칩 수요 증가를 발표하면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상승세.
5. 글로벌 IB들도 엔비디아에 대한 매수 추천, 28일 실적 발표를 통해 더욱 많은 기대가 모아지는 양상.

[설명]
엔비디아 주가가 경기 침체 우려에 따라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상황에서 새로운 AI 칩 블랙웰 B200 생산이 지연될 우려로 한 때 90달러 까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한 완화와 대만 TSMC가 발표한 AI 칩 수요 증가 소식으로 인해 엔비디아 주가는 다시 상승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이에 글로벌 투자은행들도 엔비디아에 대한 매수 추천을 내놓으면서 28일 실적 발표를 통해 더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용어 해설]
- 엔비디아(NVIDIA) :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으로 GPU(그래픽 처리 장치)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업.
- AI 칩 블랙웰 B200 : 엔비디아의 새로운 인공지능(AI) 전용 칩(칩셋) 제품으로, 고성능 AI 연산을 지원하는 칩.
- 대만 TSMC : 대만 반이도체 제조업체로,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들에게 반도체 생산을 수탁하는 주요 기업.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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