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주기 규모 8 이상 '난카이 대지진' 경보 발령, 일본 비상 > 세계

1. 일본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 강진 발생
2. 한국 관광객도 영향 받아
3. 최대 50cm 쓰나미 우려
4. 100년에 한 번 발생하는 규모 8 이상 '난카이 대지진' 주의보 발령
5. 필리핀 해 아래에서 발생하는 연쇄적 지진
6. 정부, 최대 23만 명 사망 예측, 1주일 고비


[설명]
일본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으로 일본 열도가 비상이다. 한국 관광객도 영향을 받아 최대 50cm 쓰나미가 우려돼다. 이번 강진은 100년에 한 번 발생하는 규모 8 이상의 '난카이 대지진'과 관련이 있어 일본 기상청에서 주의보를 발령했다. 필리핀 판과 유라시아판 밑을 파고드는 난카이 대지진은 도쿄나 가나가와, 오사카 등 주요 도시가 있는 일본 남쪽을 중심으로 발생한다. 정부는 최대 23만 명의 사망자가 예상되는 등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으며, 1주일동안 계속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용어 해설]
- 규모 7.1 강진: 지진의 진도를 측정하는 지진계의 수치 중 하나로, 지진의 세기를 나타냄.
- 쓰나미: 지진 및 해저 지진 등으로 발생한 해일을 일컫는 말.
- 연쇄적 지진: 한 번의 지진으로 인해 여러 차례의 지진이 발생하는 현상.
- 난카이 대지진: 일본 연쇄적 대지진의 일종으로, 필리핀 해 아래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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