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 디플레이션 우려 다소 완화...7월 소비자물가 상승 > 세계

1. 중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
2. 디플레이션 우려 해소 기대되나 정부의 추가 부양책 필요.
3. 7월 식품 물가 보합, 비식품 물가 상승세 지속.
4.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22개월 연속 하락으로 경제 전망은 낮은 인플레이션 예상.

[설명] 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하여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는 디플레이션 우려를 다소 완화시키는 요소로 해석되지만, 이는 공급 부족으로 인한 기상이변 등 외부요인에 의한 것으로, 정부의 추가적인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식품 물가는 보합세를 유지하면서 비식품 물가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추세에도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22개월 연속으로 하락하여 디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며, 경제 전망은 낮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예상하고 있다.

[용어 해설]
- CPI (Consumer Price Index) : 소비자물가지수의 약어로, 일정한 기간 동안 소비자가 구매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반영한 지수.
- PPI (Producer Price Index) : 생산자물가지수의 약어로, 제조업체가 생산한 상품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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