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난카이 대지진, 미야자키현에 규모 7.1 지진 발생 > 세계

1. 일본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 지진 발생
2. 쓰나미 주의보 발령되었으나 몇 시간 후 해제
3. 철도 및 공항 운행 중단·재개, 원자력발전소 이상 없어
4. 난카이 해구 대지진은 100∼150년 주기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5. 일본 정부, 지진 임시 정보 발표 시스템 도입 후 처음 발령

[설명]
일본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되었지만 몇 시간 후에는 해제되었습니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고, 철도와 공항 운행이 일시 중단되었다가 재개되었습니다. 원자력발전소에서는 이상이 감지되지 않았으며, 일본 정부는 난카이 해구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지진 임시 정보 발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용어 해설]
1. 쓰나미(지진해일) : 지진, 해저 지진, 화산 폭발, 해저 붕괴 등의 이유로 바다에 큰 물결이 발생해 육지로 밀려드는 현상
2. 원자력발전소 : 원자로에서 핵 붕괉 열에너지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공장
3. 지진 임시 정보 : 지진 전문가들이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발령되는 지진 관련 예비 정보
4. 난카이 해구 대지진 : 일본 난카이 해구 지역에서 100∼150년 주기로 발생하는 대규모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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