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8차 방류…도쿄전력의 선택은? > 세계

1.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8차 방류 시작.
2. 방류량은 7천800t, 삼중수소 등 방사성 물질 농도 기준치 밑돌아.
3. 도쿄전력, 2024년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약 5만4천600t 오염수 처리 계획.

[설명]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8차로 방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방류는 방류량이 종전과 같은 7천800톤이며, 삼중수소(트리튬) 등의 방사성 물질 농도가 국가 기준치를 만족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2024년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약 5만4천600톤의 오염수를 처리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오염수 방류 결정은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와의 갈등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오염수: 원자력발전소 등에서 발생한 방사성 물질이 섞인 수.
- 삼중수소(트리튬): 방사성 동위원소 중 하나로, 물에 대한 방사선 오염을 일으키는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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