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공항에서 비행기 사고 발생, 승객 모두 무사히 탈출 > 세계

1. 호주 멜버른 공항에서 이륙하던 에티하드 항공 여객기가 바퀴 2개 터져 비상 착륙.
2. 비행기는 이륙 직전 비상 브레이크로 멈추어 289명의 승객이 모두 무사.
3. 소방차가 출동해 활주로 거품을 뿌리고, 공항 활주로 폐쇄된 적 있으나 모두 안전하게 하차.
4. 사고기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로, 항공기는 타이어 맞어서 견인 불가.

[설명]
호주 멜버른 공항에서 이륙을 시도하던 에티하드 항공 여객기가 이륙 도중에 바퀴 2개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기장이 비상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비행기는 멈추어 승객 289명이 모두 무사했습니다. 사고로 인해 화재를 막기 위해 소방차가 출동해 활주로에 거품을 뿌리기도 했고, 활주로 중 한 곳은 일시적으로 폐쇄되었습니다. 비록 타이어가 망가져서 견인이 불가능하게 되었지만 모든 승객은 안전하게 항공기에서 하차하였습니다.

[용어 해설]
- 드림라이너: 보잉사의 여객기 제품군 중 하나로, 최신식 여객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 활주로: 비행기가 이륙 및 착륙하기 위해 사용되는 평평한 표면.
- 비상 브레이크: 비상 상황 발생 시 비행기의 속도를 급격히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제동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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