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방보험, 파산 결정..800조원의 현실 > 세계

1. 중국 안방보험 경영권이 공중분해, 2조위안(약 380조원)의 총자산 파산 결정.
2. 전 회장 우샤오후이 부패 혐의로 체포, 18년형 선고 및 자산 몰수.
3. 공격적 해외 경영 전략 추진했던 안방보험이 막을 내리는 파장.
4. 중국 헝다차 등 부동산 기업도 파산 절차 진행 중.

[설명] 중국 최대의 민영 금융기관 안방보험이 자격반납하며 800조원의 파산 결정을 내렸다. 전 회장 우샤오후이의 부패 혐의와 함께 안방보험의 글로벌 확장 꿈은 무산되었다. 이로 인해 중국 금융시장에 큰 파장이 예상되고, 헝다차를 비롯한 부동산 기업도 파산과 법정관리에 직면하게 되었다. 안방보험 파산은 중국 경제와 금융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용어 해설]
- 안방보험(Anbang Insurance): 중국의 민영 금융기관으로, 2조위안의 총자산을 보유했던 보험사.
- 공중분해(Asset Disposal): 기업이 자산을 처분하거나 분해하는 행위로, 파산 등에 가까운 상태에서 자산 처분을 의미.
- 부동산 개발업체(Real Estate Development Company): 부동산 시장에서 땅 또는 건축물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기업.
- 법정관리(Receivership): 기업의 부도 또는 파산 시에 법원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임명하는 관리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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