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 임시예산안 합의…정부 폐쇄 사태 회피 > 세계

1. 미 의회, 내년 3월 14일까지 임시예산안 합의.
2. 재난 구호 100억 달러, 농민 지원 10억 달러 추가.
3. 공화당 강경파 반발.
4. 트럼프 행정부 출범 전 정부 폐쇄 사태 회피.

[설명]
미국 의회의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부는 내년 3월 14일까지 정부 운영에 필요한 임시예산안에 합의하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직전에 정부 업무가 일시 중단되는 사태를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시예산안에는 재난 구호 100억 달러, 농민 지원 10억 달러 등의 예산이 추가되었는데, 이로 인해 지난해 임시예산안 규모를 넘어 긴축재정을 주장해온 공화당 하원의원 강경파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의회 지도부가 내년 3월 14일까지 필요한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다음 달 출범하는 트럼프 행정부가 다음 예산안 협상에 입장을 반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1. 임시예산안: 정부가 재정 상황을 파악하고 예산을 임시로 편성하는 것.
2. 강경파: 특정 정책 또는 입장을 강하게 주장하는 파벌.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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