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수감자 교환으로 러시아 암살자 석방, 미-럭 갈등 고조 > 세계

1. 이른바 미-럭 "감옥 맞교환"으로 24명 석방, 러 인권 활동가 포함
2. 가장 원하는 전 암살자 석방 논란, 바이든-숄츠 간 긴밀한 협상
3. 나발니 사망으로 협상 어려워지며 미 대선 후보 트럼프 비판

[설명]
독일에서 석방된 러시아 수감자들 사이에는 2019년 독일 베를린에서 전 체첸 반군 지휘관 암살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바딤 크라시코프와 알렉세이 나발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수감자 교환에는 러시아 인권 활동가인 나발니가 사망했고, 이로 인해 협상 과정이 폐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독일 총리 숄츠의 협상이 성공적이었던 이유는 개인적인 약속과 긴밀한 관계 뿐만 아니라, 사람의 생명과 인권을 중시하는 데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맞교환: 두 나라 간에 감옥 수감자 등을 서로 교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종신형: 반인적이거나 위험이 있는 범죄를 저질려 정부에 의해 선고된 가장 중대한 유형의 형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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