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하이브리드카 성적 우수하나 엔화 강세로 악재 예감 > 세계

1. 도요타 자동차, 올 4~6월 영업이익 17% 증가, 역대 최대 실적 달성.
2. 하이브리드카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률 11%, 수익성 높아.
3. 엔화 약세로 이익 상승분 3700억엔, 달러당 평균 156엔.
4. 하반기 악재 예감, 정부 시정명령 발표, 엔저 효과 약해질 가능성.

[설명]
일본의 최대 완성차 업체인 도요타자동차가 하이브리드카의 판매 호조로 올 4~6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조3084억엔을 기록했습니다. 하이브리드카는 전체 판매의 약 40%를 차지하며 수익성이 높아 영업이익률은 11%까지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엔화의 강세로 이익 상승분이 제한될 수 있으며 정부의 시정명령과 악재에 대한 우려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영업이익률: 매출액에서 비용을 고려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수익성을 나타냅니다.
- 엔저 효과: 일본의 자동차 기업이 엔화의 약세에 따라 수출 제품의 수익이 증가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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