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정상, 브릭스 정상회의 앞두고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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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9-13 02:23 댓글 0본문
1.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다음달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브릭스(BRICS) 정상회의를 앞두고 3개월 만에 재회한다.
2. 두 정상은 카잔에서 다자·양자 회담을 진행하며 우크라이나 전쟁 등 주요 국제 현안과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3. 중·러 관계가 국제·경제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으며,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세계 다극화 과정을 진전시키는 주요 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설명]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다음달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브릭스(BRICS) 정상회의를 앞두고 3개월 만에 재회한다. 이번 회담에서는 두 정상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주요 국제 현안과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브릭스는 중국, 러시아, 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 협의체로, 수년간의 협력을 통해 신흥 경제국들 간의 관계를 강화해 왔습니다.
[용어 해설]
1. 브릭스(BRICS) :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이니셜을 딴 국제 협의체로, 신흥 경제국 간 협력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2. 우크라이나 전쟁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분쟁으로, 동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지원 반군과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교전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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