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대선 후 혼돈 속에서 시위 확산 > 세계

1. 베네수엘라 대선 결과에 대한 항의 시위가 치열해지고 있다.
2. 야권 지지자들은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마두로 대통령 선거 결과에 반발하고 있음.
3. 시위는 격한 항의뿐만 아니라 무폭력 시위 방식인 '카세롤라소'도 병행되고 있다.
4. 모든 시위는 경찰과 정부의 진압으로 격렬하게 전개 중이며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 발생 등 피해도 속출 중.

[설명] 베네수엘라에서 대선 결과에 반발하는 야권 지지자들의 항의 시위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수천 명의 시위대가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거리로 나와 충돌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편 남미 전통적인 무폭력 시위 방식인 '카세롤라소'로도 시위가 병행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군경을 투입하고 있지만 시위는 계속 확산 중입니다.

[용어 해설]
- 카세롤라소(cacerolazo) : 냄비를 뜻하는 스페인어 '카세롤라'와 두드린다는 뜻의 접미사 '아소'가 결합한 말로, 냄비나 프라이팬을 두드리는 전통적인 무폭력 시위 방식.
- 부정선거 : 선거 과정이 부정하게 이루어져 선거 결과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되는 것.
-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 : 베네수엘라 전 대통령인 후아고 차베스의 닉네임.

[태그]
#Venezuela #베네수엘라 #항의시위 #부정선거의혹 #카세롤라소 #무폭력시위 #격렬진압 #남미정세 #폭동 #정부진압 #민주주의협약 #국제사회대응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