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성장 부진에 주가 하락…2분기 실적 발표 > 세계

1. 마이크로소프트는 2분기 매출과 주당 순이익이 예상치를 넘어섰지만 클라우드 성장률은 시장 기대에 못 미쳐 주가 하락.
2. 애저 등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29% 성장했지만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31%를 밑돌았다.
3. 자본 지출은 AI 투자로 77.6% 증가한 190억 달러를 기록, 클라우드와 AI 관련 비용이 전체 자본 지출의 대부분 차지.
4. 생산성 부문 매출은 11% 증가, 퍼스널 컴퓨팅 부문도 예상을 상회하는 성과를 얻었다.

[설명]
마이크로소프트는 2분기에 기대를 뛰어넘는 647억 달러의 매출과 2.95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률이 예상에 못 미치면서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29% 성장했지만 31%를 기대한 분석가들의 예상을 밑돌았습니다. 특히, 자본 지출은 AI 투자로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클라우드와 AI 관련 비용이 전체 자본 지출의 대부분을 차지함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생산성 부문과 퍼스널 컴퓨팅 부문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용어 해설]
- 클라우드: 데이터와 프로그램을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컴퓨터 시스템
- AI(인공지능): 기계가 인간의 학습 능력, 추론 능력, 자연어 처리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
- 자본 지출: 기업이 장비나 시설 등의 생산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지출하는 자금
- 생산성 부문: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부문
- 퍼스널 컴퓨팅 부문: 개인용 컴퓨터와 관련된 제품 및 서비스를 포함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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