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 총재, EU 경쟁력 탈바꿈 촉구 > 세계

1. ECB 총재, EU의 경쟁력이 실존적 위험에 직면했다고 경고.
2. 연간 7천500억∼8천 유로의 신규 투자 필요성 지적.
3. 한국 철강기업 등 CBAM에 대한 우회 가능성 우려.
4. 에너지집약 산업에 대한 ETS 무상 할당 폐지 보류 제안.

[설명]
유럽중앙은행 ECB의 전 총재가 EU의 경쟁력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글로벌 경쟁에서의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미국과 중국과의 경쟁을 대비하기 위해 연간 7천500억∼8천 유로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미국의 마셜플랜에 비해 높은 투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CBAM에 대한 역외 기업의 우회 가능성과 ETS 무상 할당 폐지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용어 해설]
1. ECB: 유럽중앙은행(European Central Bank)은 유로존의 통화정책을 책임지는 중앙은행으로, 유럽연합(EU) 내 19개 회원국의 통화정책을 관리한다.
2. CBAM: 탄소국경조정제도(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는 EU로 제품을 수출하는 역외 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과세하는 제도이다.
3. ETS: 탄소배출권거래(Emission Trading System)은 유럽연합에서 사용되는 온실가스 배출권을 거래하는 시스템이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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