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핵연료 반출 작업, 실수로 19일 지연 > 세계

1.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핵연료 반출 작업이 실수로 19일동안 중단되었습니다.
2. 도쿄전력은 핵연료 반출을 위한 작업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며, 장비 문제로 이미 3차례 연기됐습니다.
3. 작업이 성공하면 핵연료 잔해를 분석한 뒤 폐로 폐기 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설명]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핵연료 반출을 위한 작업 중 실수로 19일간 지연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실수로 파이프 장치의 조립 순서를 잘못하여 작업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작업이 성공하면 폐로 폐기 작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나, 현재 남아 있는 핵연료 잔해 양 때문에 작업 일정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을 2051년까지 폐기할 계획이지만, 핵연료 반출 작업이 이미 여러 차례 지연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핵연료 반출: 핵발전소에서 사용된 핵연료를 처리하기 위해 반출하는 작업
- 데브리: 핵발전소에서 발생한 핵연료 잔해
- 폐로: 핵발전소의 원자로 운전을 중지하고 완전한 안전 상태로 전환하는 작업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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