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몰카 피해 대응 논란에 대해 소송과 수사에 처해 > 세계

1. 에어비앤비, 10년간 3만 4천여 건의 불법 촬영 민원 접수
2. 에어비앤비, 몰카 피해에 대해 실제 피해 건수 확인 거부
3. CNN 보도, 에어비앤비 불법 촬영 관련 소송·수사 10여 건 진행
4. 피해자 증언, 몰카는 거실, 침실, 욕실 등 다양한 장소에 설치

[설명] 에어비앤비가 미국에서 발생한 몰래카메라(몰카) 피해 사례에 대한 대응 논란 속에 놓였습니다. CNN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지난 10년간 3만 4천여 건에 달하는 불법 촬영 관련 민원과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실제 피해 건수에 대한 공개적인 확인을 거부했습니다. 또한 CNN의 조사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불법 촬영 관련 소송과 수사를 10여 건 진행하고 있으며, 최소 75명의 피해자가 확인되었습니다. 피해자들은 거실, 침실, 욕실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 몰카가 설치된 사례를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에 에어비앤비는 몰래카메라 문제에 대한 우려로 합의를 이끄는 동안 실제 피해 상황을 공개적으로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몰래카메라(몰카): 몰래 사람을 촬영하는 카메라 또는 비디오 장비로, 사생활 침해 문제로 논란이 되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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