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존스홉킨스대 의대에 거액 장학금 기부 > 세계

1. 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 10억 달러를 존스홉킨스 의대에 기부.
2. 이번 기부로 가족 연 수입 30만 달러 미만 학생들 학비 면제.
3. 블룸버그, 의료인 부족 대비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4. 미국 의대 졸업생 학비 대출 중간값 20만 달러.

[설명]
억만장자인 마이클 블룸버그가 미국 뉴욕시장 시절 속한 존스홉킨스대 의대에 10억 달러(약 1조 3800억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로 인해 가족 연 수입이 30만 달러 미만인 학생들은 학비 면제 혜택을 받게 되었고, 가족 수입이 17만 5000달러 이하라면 생활비까지 지원된다. 블룸버그는 의료인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이같은 장학금을 기부한 것으로 밝혔다. 미국 의대 졸업생의 경우 학비 대출이 중간값이 20만 달러에 이르는 상황에서 이번 기부는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의미가 크다.

[용어 해설]
1. 장학금: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학생에게 제공되는 돈.
2. 의료인 부족: 의사나 간호사 등 의료 인력이 부족한 상황.
3. 수입: 돈을 벌어들이는 양.
4. 학비 대출: 대학 생활을 위해 대학에서 대출해주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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