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동부 허리케인 헐린, 200명 넘는 사망자 발생 > 세계

1. 미국 남동부 허리케인 헐린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0명을 넘어섰다.
2. 플로리다,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6개 주에서 사망자 확인.
3. 사망자의 절반 이상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발생했다.
4. 수색과 구조작업이 지속되고 많은 주민이 여전히 실종 상태.

[설명]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헐린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플로리다,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6개 주에서 확인된 사망자 수가 201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발생했습니다. 헐린 피해를 입은 주에서는 지속적으로 수색과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많은 주민이 여전히 실종 상태에 있어 사망자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카트리나에 이어 미국 본토를 강타한 허리케인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인명피해를 낸 사건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플로리다와 조지아주를 방문해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고 이재민들에게 조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용어 해설]
허리케인(Hurricane) : 열대 저압계로 발생하는 회오리 바람을 동반한 폭염 현상.
수색 및 구조작업(Search and Rescue Operations) : 재난 현장에서 생존자를 찾아내거나 구조하는 활동.
인명피해(Casualties) : 인명에 대한 피해로 인한 사망자나 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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