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치료제 '오젬픽'과 '위고비' 투여 시 시력 상실 위험 증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7-05 02:30 댓글 0본문
1. 미국 하버드대 연구결과, 당뇨 환자가 '오젬픽'과 '위고비' 복용 시 시력을 상실할 위험이 크다.
2. 세마글루타이드 약물 복용자는 시신경 질환에 걸릴 위험이 4배나 높았으며, 비동맥성 전방허혈성 시신경병증 가능성 높아짐.
3. 연구 대상 1만6827명 중 194명이 세마글루타이드를 투여받았고, 희소 안구질환이 8.9% 발생.
[설명]
미국 하버드대의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가 '오젬픽'과 '위고비'와 같은 치료제를 복용할 경우 시력을 상실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세마글루타이드 성분 약물을 복용한 환자들은 비동맥성 전방허혈성 시신경병증에 걸릴 위험이 4배나 높았습니다. 이 연구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1만6827명의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세마글루타이드를 복용한 당뇨 환자들 중 희소 안구질환을 앓는 비율이 다른 약물을 복용한 환자들보다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당뇨병 환자들이 치료제를 선택할 때 시신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용어 해설]
- 비동맥성 전방허혈성 시신경병증: 눈의 시신경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 막히는 질환으로, 시력을 상실하게 하는 질병입니다.
- 세마글루타이드: 당뇨병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성분 중 하나로, 시신경 질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음.
[태그]
#DiabetesMedication #하버드대연구 #안구질환 #시신경병증 #당뇨병환자 #시력상실 #세마글루타이드 #비동맥성전방허혈성시신경병증 #의약품부작용 #비만환자 #약물부작용 #사이언스뉴스
관련링크
추천0 비추천 0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