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빙하, 2100년까지 80% 이상 소멸 위기 > 세계

1. 스위스 빙하가 올해 2.5% 감소하며 2100년까지 80% 이상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됨.
2. 빙하의 녹는 속도를 가속시키는 요인으로 사하라 사막에서 발생한 먼지도 지목됨.
3. 빙하의 녹음은 스위스와 이탈리아 국경선까지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

[설명]
스위스의 불어온 초여름 무더위로 스위스 빙하가 평균 이상의 속도로 녹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글래모스 빙하 연구단체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2.5%의 빙하 감소율을 기록했고, 최악의 경우 2100년까지 80% 이상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빙하의 녹는 속도를 가속시킨 요인으로는 사하라 사막에서 발생한 먼지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빙하의 녹음으로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국경선까지 혼선을 일으키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용어 해설]
- 빙하: 지표면에서 눈이나 얼음으로 덮여있는 대규모의 빙산
- 녹다: 고체가 액체로 변하는 것, 일반적으로 온도가 상승하거나 불이 가해서 생기는 것을 의미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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