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만엔권 등 20년 만에 새 지폐 발행 > 세계

1. 일본 정부, 20년 만에 1만엔, 5000엔, 1000엔권 교체
2. 1만엔권에 시부사와 에이이치 초상
3. 시부사와, 자본주의 아버지로 불리며 일본 내 침략 논란
4. 5000엔권에 여성 교육 선구자 쓰다 우메코
5. 1000엔권은 기타자토 시바사부로 변경

[설명]
일본 정부가 20년 만에 1만엔권, 5000엔권, 1000엔권의 도안을 대대적으로 교체한다. 이번 신권에서는 1만엔권에 '자본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시부사와 에이이치 초상이 들어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시부사와는 한반도 침략의 선봉에 섰던 인물로서 일본 내외적으로 토론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5000엔권에는 여성 교육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쓰다 우메코 초상, 1000엔권에는 일본 근대 의학의 기초를 닦은 기타자토 시바사부로가 새롭게 등장한다.

[용어 해설]
1. 초상: 얼굴의 그림이나 사진.
2. 자본주의: 자본을 중심으로 한 생산수단 및 경제체제.
3. 선구자: 기존에 없던 것을 처음으로 시도하거나 만든 사람.
4. 근대 의학: 역사적으로 현대 의학의 기반이 되는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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