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노동자 파업, 주요 항공기 조립공장 문 닫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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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9-13 22:22 댓글 0본문
1. 미 항공기 제조사 보잉 노동자 파업안 96% 찬성으로 통과
2.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6년 만에 발생하는 파업
3. 주요 항공기 조립공장 2곳 문 닫을 전망
4. 최근 737맥스 사고로 2분기에 14억4천만 달러 순손실
5. 노사 잠정 합의안 기대에도 노조원은 실질적 인상 거부
[설명]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노동자들이 파업 개시를 위한 투표에서 약 3만3천 명의 노동자 중 96%가 찬성했습니다. 이로써 보잉은 2008년 이후 16년 만에 노동조합 파업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파업으로 주요 항공기 조립 공장 2곳이 문을 닫을 전망이며, 최근 발생한 737맥스 사고로 인해 2분기에만 14억4천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보잉 노사는 잠정 합의로 임금을 25% 인상하는 계획을 세웠지만, 노조원들은 실질적인 임금 인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발하여 합의안을 거부했습니다.
[용어 해설]
- 노동자 파업 : 노동 조합이 노동 조건 개선 등을 이유로 집단 투쟁을 하여 일을 거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737맥스 : 보잉의 핵심 제품 중 하나인 여객기 모델의 한 종류를 가리킵니다.
- 잠정 합의안 : 당사자들 간의 일정 기간 동안 유효한 합의에 도달한 것을 의미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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