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7차 방류...핵종 농도, 운영 기준치 어디까지? > 세계

1.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7차 방류, 방사성 핵종 농도 기준치 못 미쳐.
2. 희석 오염수 내 삼중수소 농도 260Bq/L, 일본 운영 기준치(1500Bq/L)보다 낮음.
3. 일본 운영 기준치는 국제 안전기준보다 엄격하며 WHO 가이드 기준치는 1만 Bq/L.
4. 후쿠시마 원전은 6차례에 걸쳐 총 4만7000톤 오염수를 방류.

[설명]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발생한 오염수 문제가 계속 논의되고 있습니다. 최근 7차 방류 현장 점검 결과, 오염수 내 방사성 핵종 농도가 일본의 운영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삼중수소 농도가 260Bq/L로 측정되었는데 이는 일본 운영 기준치인 1500Bq/L보다 많이 낮은 수치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후쿠시마 원전은 7차 방류를 진행하며 총 4만7000톤의 오염수를 방류했으며, 이는 국제 기준과 WHO 가이드 기준에 비교하여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방사성 핵종 농도: 방사능을 내는 핵종들의 농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일정 용액 또는 공기 중에 존재하는 방사능의 양을 측정하는 단위.
- 삼중수소 농도: 방사성 물질 가운데 하나로, 수소의 3가 유기화합물을 나타내며 방사능 오염수 측정에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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