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후보 선정, 내달 인준 투표에 과반 필요 > 세계

1.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후보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이 선정됐다.
2. 후보 선정에 대한 합의는 EU 정상회의 첫 날 이루어졌으며, 유럽의회 인준투표에서 361표 이상이 필요하다.
3. 역시 외교수장 후보로는 에스토니아 총리 카야 칼라스가 결정되었다.
4. 합의에는 반대 표가 발생하며, 인준투표 결과는 미지수이다.

[설명]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후보가 결정되어 내달 유럽의회 인준투표를 앞두고 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이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대한 합의는 EU 정상회의에서 이뤄졌다. 인준투표에서는 720석의 과반(361표) 이상의 지지가 필요하며, 현재 상황은 미지수로 여겨진다. 이번 후보 선정에는 여러 회원국의 반대 표가 있었고, 소위 '이탈표'의 영향력도 예상된다. 내달 인준투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된다.

[용어 해설]
- 집행위원장 : EU의 최고 의사결정 기관인 EU 집행위원회의 위원장으로, EU의 중요 정책 및 법률 제정에 대한 총괄 책임을 지는 직책이다.
- 인준투표 : EU 의회에서 집행위원회 간사의 제안을 통해 결정을 내리기 전에 이를 승인하는 투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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