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우크라이나 수미 의료시설 공격... 사망자 발생 > 세계

1.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동부 도시 수미의 의료시설을 공습, 6명이 사망.
2.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환자들이 대피 중에 러시아군에게 재차 공습받았다고 주장.
3. 수미는 러시아 쿠르스크주와 국경에서 20∼30㎞ 떨어진 도시로, 공격은 우크라이나군 후방 보급 공세의 일환이라고 함.

[설명]
러시아군이 현지시각 28일 우크라이나 북동부 도시 수미의 의료시설을 공습해 6명이 사망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러시아군의 첫 번째 공격으로 사망자가 나온 뒤, 환자들이 대피하는 중에 재차 공습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수미는 러시아 쿠르스크주와 국경에서 20∼30㎞ 떨어진 도시로,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 후방 보급 공세의 일환으로 이 지역을 더 자주 공습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8시 사이 77건의 공중표적을 탐지했고 수미와 다른 도시에서 유도미사일 2발과 샤헤드 드론 69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용어 해설]
- 샤헤드 드론 : 샤헤드 드론은 군사용으로 개발된 무인 항공기로, 정보수집, 정찰, 공격 등 다양한 임무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태그]
#Russia #Ukraine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공습 #의료시설 #수미 #드론 #전투기 #사망자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