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 초등학교 링컨 대통령 밀랍 동상 더위에 녹아 사라져 > 세계

1. 기록적인 폭염으로 워싱턴DC 초등학교에 설치된 링컨 대통령 밀랍 동상이 녹아 사라짐.
2. 고온으로 인해 동상의 머리와 다리가 손상됨.
3. 주변 지역은 열돔 현상으로 기온이 치솟고 있음.
4. 당국은 동상을 수리하고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힘.

[설명]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초등학교에 설치된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의 밀랍 동상이 더위로 녹아 사라졌다. 온도 상승으로 인해 동상의 머리와 다리가 손상을 입었으며, 당국은 동상을 수리하는 대로 다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미국 북동부와 중서부 지역에서 열돔 현상으로 인한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발생한 사건으로, 워싱턴DC 지역도 높은 기온으로 시민들이 고통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용어 해설] 열돔 현상: 대기 중의 고기압이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일어나는 현상.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안정적인 날씨를 유지하는 상태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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