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농업 분야에 탄소세 도입…2030년까지 180만t 탄소 감축 목표 > 세계

1. 덴마크, 농업 분야에 탄소세 도입 결정.
2. 2030년까지 180만t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
3. 세금 t당 300크로네로 시작, 5년 후에는 750크로네로 인상 예정.
4. 세금 부과에 따른 농가 혜택도 확대 예정.
5. 뉴질랜드도 유사 법안 추진 중.

[설명]
덴마크가 농업 분야에 탄소세를 도입하여 2030년까지 180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세금은 t당 300크로네에서 시작해 5년 후에는 750크로네로 인상될 예정이며, 농가에 대한 세금 부담 완화를 위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덴마크는 이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량의 46%를 차지하는 농업 분야의 배출을 줄이고자 하며, 400억 크로네 상당의 보조금을 통해 친환경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지원도 계획 중입니다.

[용어 해설]
- 탄소세: 탄소 배출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배출량에 따라 부과되는 세금.
- 이산화탄소: 화석 연료 연소 등으로 발생하는 대기 중의 중요한 온실 가스로,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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