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아이작먼과 길리스의 유일무이한 우주유영 도전 성공 > 세계

1. 스페이스X 소속 엔지니어 세라 길리스와 억만장자 재러드 아이작먼이 미국 동부시각 12일 상업용 우주선으로 우주유영 성공.
2. 아이작먼은 750km 상공에서 우주선 외부로 나와 시속 2만5천∼2만6천km로 움직이며 홀로 우주 유영 실현.
3. 미행 우주비행사들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아폴로 프로그램 종료 이후 가장 먼 우주로 여행한 기록 세워.
4. 우주인 4명은 진공상태의 우주에 노출되며 유영하던 두 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우주선 안에서 공급 역할.

[설명]
미국 우주기업인 스페이스X가 소속 엔지니어 세라 길리스와 억만장자인 재러드 아이작먼으로 구성된 팀이 상업용 우주선으로 우주유영에 연달아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들은 750km 상공에서 우주선을 나와 홀로 선체 외부에서 우주 유영을 실현했습니다. 이번 도전으로 미국 항공우주국인 NASA의 아폴로 프로그램 종료 이후 가장 먼 우주로 여행한 기록을 세웠으며, 과거 우주 유영 성공적인 사례를 남긴 우주비행사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우주유영에서는 진공상태의 우주에서 노출된 우주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세심한 계획과 대비가 이루어졌습니다.

[용어 해설]
1. 우주유영: 우주선 밖에서 운동체를 사용하지 않고 살아 있는 생명체가 자신의 기체나 동작으로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2. 상업 우주비행사: 이해를 쉽게 하자면 상업적인 목적으로 우주 비행을 수행하는 우주 비행사들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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