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후보들, 펜실베이니아서 유세 공약 발표 > 세계

1. 미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
2. 해리스 부통령, 흑인 유권자를 위한 공약 발표하며 표심 유치.
3.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에너지 정책 강조하며 백인 노동자층 흡수에 힘쓰는 중.
4. 흑인 남성 유권자 결집도저히 부족한 상황에서 둘 다 유권자 표심 확보에 주력.

[설명]
미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각각의 공약과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흑인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약을 내세워 흑인 남성 유권자들의 결집을 유도하고자 하고 있으며, 흑인 중심의 사업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에너지 정책을 중심으로 유권자들을 확보하기 위해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백인 노동자층을 위한 약속도 내놓았다. 이번 유세를 통해 미 대선 후반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을 현지에서 체감할 수 있었다.

[용어 해설]
1. 유세 : 후보자가 지지를 얻거나 표를 얻기 위해 마을이나 도시 등을 돌아다니며 정책이나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
2. 흑인 남성 유권자 : 흑인 인종에 속한 남성들로서 투표 권리를 가진 시민들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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