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캠프서 무기한 수용에 반발하는 로힝야족 난민, 단식투쟁 시작 > 세계

1. 미얀마 출신 로힝야족 난민들이 인도 캠프에서 무기한 수용에 반발해 단식 투쟁을 시작했다.
2. 103명의 로힝야족 난민과 30명의 친족이 단식에 참여하고 있다.
3. 단식 중인 난민 중 36명은 UNHCR 난민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며, 캠프 환경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더 나은 조건을 요구하고 있다.

[설명]
인도로 도피한 미얀마 출신 로힝야족 난민들이 무기한 수용에 반발해 단식 투쟁에 돌입했습니다. 인도 아삼주의 '마티아 트랜짓 캠프'에서 103명의 난민과 30명의 친족이 단식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그들은 수용 기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캠프에서 갇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UNHCR는 로힝야족 난민들을 적극 지지하고 있으며, 법원에 계류 중인 사람들에 대한 특별한 배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에서 이슬람 소수종족으로 군정 탄압을 피해 도망친 로힝야족은 현재 여러 국가에 분산되어 지낸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로힝야족: 미얀마 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이슬람 소수 민족.
2. UNHCR: UN 난민기구로, 난민 보호 및 돕기 위해 활동하는 국제기구.

[태그]
#RohingyaCrisis #인도 #로힝야족 #난민 #UNHCR #미얀마 #도피 #단식투쟁 #인도난민캠프 #인도정부 #UNHCR돕기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