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 비자금 스캔들로 궁지에 > 세계

1. 일본 자민당이 비자금 문제로 공천하지 않은 출마자에게 활동비로 2천만 엔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져.
2. 자민당은 비자금 문제 해결에 실패하고, 선거 운동과 당 세력 확대 활동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어.
3. 39명의 징계 및 공천 배제, 12명의 비자금 의혹자 배제 조치를 내렸고, 연립 여당 의석 수 유지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의견도 제기됨.

[설명]
일본 자민당이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비자금 문제로 소속 의원들에게 공천 및 활동비를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 궁지에 몰린 상황입니다. 자민당은 비자금 문제 처리 실패로 인해 비판과 지적을 받고 있으며, 당 내부의 선거 운동과 당 세력 확대 활동의 경계가 모호한 상황입니다. 이에 일부 의원들이 징계나 공천 배제 조치를 받으면서 연립 여당인 자민당·공명당의 전체 의석 수 유지가 불투명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자민당(자유민주당) : 일본의 중도우파 정당으로, 1955년 창당된 보수 성향의 정당.
- 비자금 : 정치자금에 대한 법적 제재를 받지 않기 위해 비록 정당 활동을 위한 돈이나 자금인 척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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