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정상회담, '카잔 선언' 채택으로 동북아 동맹 경계? > 세계

1. 러시아·중국·인도 등 비서방 신흥경제국인 브릭스가 협력 방안 합의.
2. 브릭스 곡물거래소 창설 제안, 결제 시스템 논의 미비로 이해관계 균열 노출.
3. '카잔 선언' 채택으로 투자 플랫폼, 금융 협력 등 담겨.
4. 브릭스 단일 통화 미구체적, 러시아 중심 SWIFT 유사 시스템 구축 계획.

[설명]
러시아와 중국 등이 참여하는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카잔 선언'이 채택되었습니다. 이번 선언으로는 새로운 투자 플랫폼과 곡물거래소 창설, 회원국 간 금융 분야 협력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브릭스 결제 시스템 논의가 미비한 상황에서 각국의 이해관계에 따른 균열이 드러났습니다. 관련하여 중국과 러시아가 이뤄낼 수 있는 이해관계와 미국의 영향력 간의 균형 등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브릭스 (BRICS) :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 국가들을 지칭하는 비서방 국가 연합체.
2. SWIFT : 국제은행간통신협회로, 글로벌 금융 거래 및 결제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업.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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