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알레포, 반군에 장악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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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2-01 23:22 댓글 0본문
1. 시리아 제2의 도시 알레포를 8년 만에 반군이 장악하며 지난달 30일 기습 공격을 펼쳤다.
2. 알레포 중심부의 고대 성채 아래서 반군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과 관련된 물건들을 파괴했다.
3. 러시아, 이란, 헤즈볼라가 전쟁으로 압박받아 반군에 대한 경계심이 늦춰져 환경이 변화했다.
4. 시리아 내전 13년의 길을 걷던 알레포는 정부군과 반군의 분쟁지역으로 피폐하다.
[설명]
시리아 내전에서 중요한 전환점인 알레포의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반군에 의해 장악된 알레포는 헤즈볼라와 이란 등 정부군 지원국들의 관심이 약해지면서 반군에 의한 장악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로써 반군과 정부군 간의 전투가 재개되며 시리아 내전의 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알레포는 내전이 시작된 지 13년이 되는데, 이 곳은 반군과 정부군 간의 전략적인 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반군(反군) : 정부에 반항하는 민중 또는 무장세력을 지칭하는 용어
2. 헤즈볼라(Hezbollah) : 레바논의 이슬람 민족주의 단체로, 이란과 시리아에서 지원을 받아온 무장 단체
3. 시리아 내전 : 2011년부터 시작된 시리아의 내전으로 정부군과 반군 간의 끊임없는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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