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폼랩스 창업자 권도형씨, 미국 법정서 무죄 주장 > 세계

1. 테라폼랩스 창업자 권도형씨가 미국 법정에서 사기·시세조종 등 혐의 부인하며 무죄 주장.
2. 권씨는 영어 이해 선언한 뒤 구속 상태로 법정 출석, 자금빼돌림 혐의로 25년 강도형선고 당한 FTX 창업자 샘뱅크먼프리드와 함께 재판 받음.
3.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권씨, 미국행 결정으로 미국 연방구치소 수감 중.
4. 권씨,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50조원가량 피해 입혀 혐의.
5. 권씨에게는 100년 이상의 징역형도 가능성 있으며, 미국 SEC 민사소송에서 이미 패소.

[설명]
테라폼랩스 창업자인 권도형씨가 미국 법정에서 자금빼돌림 등 여러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그는 구속 상태에서 법정에 출석하며 FTX 창업자와 함께 재판을 받게 됐는데, 자금 세십억 달러를 빼돌린 혐의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와 함께 법정에 섰습니다. 또한, 권씨는 테라·루나의 폭락으로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50조원가량의 피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권씨에게는 100년 이상의 징역형도 가능성이 있으며, 이미 미국 SEC의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바 있습니다.

[용어 해설]
- FTX: 가상화폐 거래소이며, 현재 재판에 관련된 사건에서 FTX의 창업자가 언급되었습니다.
- SEC: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로, 증권 시장을 감독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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