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크라이나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 추가 완화 > 세계

1.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공격 시 미국 원조 무기로 반격 가능하도록 허용.
2. 러시아가 하르키우 공세 강화하자 우크라이나 요청으로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 일부 완화.
3.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 공격은 계속 금지.
4.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미국산 무기 사용은 러시아와의 국경 인근에만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

[설명]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현지시간 20일(현지시간)에 미국산 무기의 사용 제한을 추가로 완화했다고 보도됐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국경 너머에서 공격 받을 경우 미국 원조 무기를 사용해 타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결정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동의한 것으로, 우크라이나 요청을 받아들여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일부 완화하는 조치를 취한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여전히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직접 공격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미국에서 받은 무기를 러시아와의 국경 인근에서만 사용해야 하며 러시아 본토나 수도를 공격하는 데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용어 해설]
- 원조 무기: 동맹 혹은 지원국이 다른 국가에게 지원을 위해 제공하는 무기
- 장거리 미사일: 수십에서 수백 km 이상을 비행하여 목표를 공격하는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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