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동성 결혼 허용 결정…세계 최초로 결혼 평등법 시행 > 세계

1. 태국 상원의원, 찬성 130표로 동성결혼 허용 '결혼 평등법' 통과.
2. 법은 국왕 승인 후 120일 후에 시행되며, 올해 말부터 동성 간 결혼 가능.
3. 성소수자 옹호자들, 태국을 동남아시아 최초로 결혼 평등법 제정 국가로 평가.
4. 활동가 및 성소수자 커플들, 결혼 평등법 통과를 통해 인권과 성평등 증진 강조.
5. 10년 이상의 노력 끝에 결혼 평등법이 상원에서 통과됨.

[설명]
태국 상원의원이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결혼 평등법'을 130표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은 국왕의 승인 절차를 거친 후 120일 후에 시행되며, 올해 말부터 동성 간 결혼이 가능해집니다. 이는 동남아시아에서 최초로 동성 결혼을 허용하는 법률이 시행되는 것으로 평가되며, 인권과 성평등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결정으로 받아들여집니다. 활동가와 성소수자 커플들은 이를 통해 태국의 리더십을 강조하고, 10년 이상의 노력 끝에 이루어진 결정으로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용어 해설]
- 동성결혼: 동일 성별 사이의 결혼을 의미합니다.
- 결혼 평등법: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개인이 동등한 결혼 기회와 권리를 가지도록 하는 법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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