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인 사망자 323명...하지 순례와 무비자 이슬람 순례자들의 비극 > 세계

1. 이집트인 순례자 323명이 사망했다.
2. 메카에서 폭염으로 577명의 순례자가 사망.
3. 무비자 이슬람 순례자들이 순례 중 사망.
4. 순례자들의 사망은 대부분 열 관련 질병 때문.

[설명] 이슬람 최대 종교행사인 '하지'가 메카에서 펼쳐지는데, 폭염으로 인해 수많은 순례자들이 사망하고 있다. 이중 이집트인 순례자 323명이 사망했으며, 순례 중인 무비자 이슬람 순례자들의 캠프에서 음식과 물 부족으로 인해 여건이 열악해진 것이 원인이다. 또한 메카 순례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며, 사우디 당국이 열사병으로 힘들어하는 순례자들을 치료하고 있지만 상황은 여전히 위험하다.

[용어 해설]
1. '하지(Haji)' - 이슬람에서 성지순례를 가리키는 말.
2. '무비자 이슬람 순례자' - 공식 하지 비자를 발급받지 않은 이슬람 순례자.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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