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산사태, 최소 2000명 매몰...유엔 긴급구조 작업 > 세계

1. 파푸아뉴기니 북부 산악지대 엥가주에서 최소 2000명이 산사태로 매몰되었으며 사망자는 최소 670명으로 추정됨.
2. 유엔 국제이주기구는 현재 구조 작업이 더뎌지는 상황이고, 부족 간 갈등으로 인해 작업이 어려워지고 있음.
3. 산사태로 인한 낙석 위험과 지형적 어려움으로 인해 구조작업이 더욱 어려운 상황임.

[설명]
파푸아뉴기니 북부 산악지대 엥가주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최소 2000명이 매몰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유엔 국제이주기구(IOM)는 사망자가 최소 670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재민은 1250명 이상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조 작업이 더뎌지는 가운데 부족 간 갈등으로 작업이 어려워지고 있어 피해 규모가 커질 우려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산사태로 인한 부족 간 갈등으로 8명 사망, 30여 채 주택이 불탔다고 합니다. 당국은 국제사회의 지원을 검토 중이며 미국과 호주 등이 이미 지원 의사를 밝힌 상황입니다.

[용어 해설]
1. 산사태: 산이 무너지거나 붕괴되는 현상으로 일어나는 대규모 지진, 강한 비, 산의 기반부의 지지력이 약화될 때 발생한다.
2. 부족: 특정 영토에 전통적으로 사는 사람들의 집단으로, 독자의 경제, 언어, 문화, 종교 등이 특징적인 경우가 많다.

[태그]
#PapuaNewGuinea #산사태 #유엔 #구조작업 #부족 #사망자 #이재민 #갈등 #낙석위험 #지형어려움 #국제지원 #안전보안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