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숫자를 배우고 우는 새로운 연구 결과 > 세계

1. 독일 연구팀, 까마귀에게 숫자를 알려주고 신호 맞히도록 훈련.
2. 까마귀가 숫자를 알아보고 울음소리로 표현하는 능력 확인.
3. 유아들이 숫자를 배우는 방법에 영감 받아 훈련.
4. 박새의 경고 소리와 유사한 방식의 행동 확인.
5. 연구결과, 모든 동물이 단순 자극과 반응체만은 아니라는 시사점.

[설명]
독일의 튀빙겐대학 연구팀이 까마귀가 숫자를 인식하고 반응하는 능력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까마귀에게 1부터 4까지의 숫자를 훈련시켜 숫자를 알아보고 상응하는 숫자만큼 우는 능력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까마귀가 유아들처럼 세는 능력이 있다는 것과 박새와 같이 경고 소리를 다르게 내는 특성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동물들이 단순한 자극과 반응체가 아니라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습니다.

[용어 해설]
1. 까마귀: 새의 일종으로 지적인 능력과 학습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박새: 소리를 통해 다른 동물들에게 위험을 알리거나 음식을 획득하기 위해 사용하는 새의 한 종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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