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 중국 총리, 일본 총리와 양자회담…"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논의" > 세계

1.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만나 양자회담 진행.
2.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금수 조치에 대한 논의.
3. 기시다 총리, 중국에 대한 센카쿠 열도 동중국해 정세 우려 표명.
4. 중·일 전략적 호혜 관계 강조하며 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 등 합의.
5. 양국 총리 정식 회담으로 중일 관계 발전 희망적 징후 확인.

[설명]
중국 총리 리창과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가 서울에서 양자회담을 진행했습니다. 회담에서는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로 인한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되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중국의 동중국해 군사 활동 우려를 표명하며 양국 간 전략적 관계를 강조하고 미래 협력 분야를 모색했습니다. 양국 총리들은 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 및 고위급 경제 대화 등을 통해 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용어 해설]
1.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한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는 것.
2. 센카쿠 열도: 중국 명칭은 댜오위다오로, 중국과 일본 사이의 영유 권 분쟁이 있는 해역.
3. 양자회담: 두 나라 정상 또는 정부 간의 협상이나 협의를 위해 소수의 인원이 참석하는 회담.
4. 전략적 호혜 관계: 두 국가 간의 전략 및 이익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관계.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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