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AI 규제법 최종 확정... 세계 최초의 법으로 미국·일본도 입법 서두른다 > 세계

1. 유럽연합(EU)이 AI 규제법을 최종 승인하며 세계 최초의 법으로 지정됨.
2. AI 기술의 사용 범위 및 규제 대상 등을 규정하며 선거, 사법, 금융, 의료 분야에서의 활용도 제한.
3. 법의 발효 시점부터 3개년의 '전환 기간'을 두고 2027년부터 규제가 진행될 예정.

[설명] 유럽연합(EU)이 AI 규제법을 최종 승인하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초의 AI 규제법으로, AI 기술의 사용 범위와 규제 대상을 명확히 규정하여 선거, 사법, 금융, 의료 영역 등에서의 AI 기술의 활용을 제한할 예정입니다. 이 법은 2026년 중반이후로 전면 시행이 예정되었으며, 챗GPT, 제미나이, 코파일럿 등 이미 출시된 AI에 대해서는 2027년부터 규제가 적용됩니다.

[용어 해설]
- AI 규제법: 인공지능 기술의 사용 범위 및 규제 대상을 규정하는 법
- 세계 최초의 법: 글로벌적으로 첫 번째로 도입하는 규제법
- '전환 기간': 적용 예정인 기술에 대해 새로운 규정에 적응하는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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