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한 의원 대만 방문에 항의 발표 > 세계

1. 중국 정부, 한국 국회의원 대단이 대만 방문에 강력한 항의.
2. 중국 대사관 입장문으로 "중한 동반자 관계 역행" 비판.
3. 중국은 대만 문제를 중국의 내정으로 여김과 대만 독립 세력 지지 반대.
4. 조 의원은 대만 총통 취임식 참석, 대만 외교부는 51개국 대표단 참석.

[설명]
중국 정부는 한국 국회의원들이 대만을 방문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 경태 의원 등이 대만에서 열린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식에 참석한 것을 중신으로, 중국은 이를 중한 동반자 관계에 역행하는 행위로 비난했습니다. 중국 대사관은 대변인 명의 입장문을 통해 대만 문제를 중국의 핵심 이익으로 삼고 있으며, 한국이 대만과의 공식적인 교류를 일관되게 반대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 의원의 행동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대만 독립 세력 : 대만에서 중국에서의 독립을 선언하려는 정치적 단체나 인물을 가리키는 용어.
- 총통 취임식 : 대만의 대통령 또는 총통이 임기를 시작할 때 열리는 취임식.
- 중한 동반자 관계 : 중국과 한국 간의 협력적인 동반자로서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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