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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러시아 파병 군인 사망자 유족에 '발설 금지 서약'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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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5-01-02 02: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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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러시아 파병 군인 사망자 유족에 발설 금지 서약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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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 당국이 러시아로 파병된 군인 중 사망자 유가족에게 '발설 금지 서약'을 요구했습니다.
2. 유족들은 자녀의 전사증을 받으면서 당국의 발설 금지 서류에 서명하도록 요구받았습니다.
3. 이례적으로 한 지역에서 한 달 만에 열 명 이상의 유가족이 전사증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4. 북한은 지난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위해 약 1만2000명의 병력을 파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설명]
북한 당국이 러시아로 파병된 군인 중 사망자 유가족에게 발설 금지 서약을 요구한 사실이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유족들은 전사증을 받으면서 발설 금지 서류에 서명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요구는 파병 사망자의 사망 원인을 당국이 공개하지 않고 준 발설 금지 서류를 받게 되는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한 지역에서 한 달 내에 열 명 이상의 유가족이 전사증을 받는 이례적인 상황도 발생하였으며, 북한이 전년에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병력을 파병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전사증: 전사한 군인의 유족에게 전사한 군인의 명예를 인정하고 위로하며 발행하는 증명서.
- 발설 금지 서약: 사건 등에 관한 정보를 외부로 유출하지 않고 비밀로 유지함을 서약하는 문서.

[태그]
#NorthKorea #러시아 #파병 #발설금지서약 #군인 #유족 #전사증 #우크라이나전쟁 #민주주의아시아방송 #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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