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일론 머스크 소유 엑스 계정에 DSA 위반 판정 > 세계

1. 유럽연합(EU)이 소셜미디어 엑스(DSA) 계정이 허위 정보 확산 방지 의무 위반으로 일론 머스크의 엑스에 과징금 부과 가능성.
2. EU 집행위가 엑스의 '파란 마크' 정책 부적합과 광고 투명성 이슈 지적.
3. 엑스가 인증 계정 부정이용 혐의로 DSA에 위반함으로 판정 받았으며, 입장 반론 기회 제공 예정.

[설명]
유럽연합(EU) 집행위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가 허위 정보 및 불법 콘텐츠 확산 방지를 위한 디지털서비스법(DSA)을 위반했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이는 엑스가 '파란 마크' 정책을 부적합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광고 투명성 요건 및 DSA에 따른 공개 데이터 접근 권한을 충분히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엑스는 최대 6%에 해당하는 과징금 처분을 받을 수 있지만, 엑스는 이 결론에 대한 입장 및 반론을 내놓을 수 있습니다. DSA는 지난해부터 시행되어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정보 유통을 관리하는 법으로, 메타 등 타 소셜미디어 플랫폼에도 조사 대상입니다.

[용어 해설]
- DSA (디지털서비스법): 허위 정보 및 불법 콘텐츠 확산 방지를 위해 유럽연합에서 시행하는 디지털서비스 규제 법률.
- '파란 마크': 정부 당국자나 공적 인물, 언론인 등의 신뢰할 수 있는 인증을 나타내는 엑스의 마크.

[태그]
#EU #엑스 #일론머스크 #소셜미디어 #디지털서비스법 #과징금 #플랫폼관리 #허위정보방지 #소셜미디어법 #광고투명성 #정부인증 #파란마크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