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철수·방위비 분담금 논의, 주미대사가 정부 입장 전달 > 세계

1. 주한미군 철수와 방위비 분담금 증액 등 논의 중
2. 주한미대사가 14일 특파원 간담회 개최, 한미 방위 협약 강조
3. 정부, 트럼프 발언이 한미 협상에 영향 없을 것 판단
4. 주한미대사관, 정치적 유세 발언 배경 감안해 정부 입장 설명 중
5. 한미 양자외교 일정 예정, 고위급 교류 활발히 이어질 예정
6. 미국의 대중국 관세, 한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없을 것으로 분석

[설명]
주한미군 철수와 방위비 분담금 증액 등을 놓고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미대사인 조현동이 특파원 간담회를 열어 한미 방위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진행 중인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이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한미대사관은 트럼프 캠프에 정부 입장을 설명하고 있는데, 이때 정치적 유세 발언 배경을 감안해 정확한 인식과 팩트를 전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한미 양자외교 일정에 대해서는 나토 정상회의를 비롯한 다수의 고위급 교류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대중국 관세에 대해서는 한국 경제와 기업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 중이며, 현재로서는 한국에 부정적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방위비 분담금: 한미 간 방위비를 나누어 부담하는 비용
- 주둔 여건: 주둔군이 상주하는 군사시설 및 그 환경
- 한미 방위 협약: 한국과 미국 간 방위 협력을 위한 협약
- 양자외교: 두 나라 간의 양자적인 외교 활동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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