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 대량살상무기 개발 대응 방안 모색 > 세계

1. 유엔 회원국 50개국,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및 탄도미사일 개발 대응 방안 모색 공동 성명.
2. 안보리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 임기 종료로 유엔 회원국 협력 다짐.
3. 전문가 패널 임기연장안 러시아 거부권 행사로 부결.

[설명]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의 임기 종료를 맞아 유엔 회원국 50개국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50개국은 유엔 회원국들과 협력하여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분석을 지속할 계획이며, 안보리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의 활동을 지원할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러시아의 거부로 인해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안이 부결된 후에 이뤄졌으며, 북한의 제재 위반 의혹 조사와 매년 두 차례 이행 위반 보고서 등의 임무를 수행하던 패널의 활동이 중단된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대응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용어 해설]
1.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 북한의 핵무기 및 미사일 프로그램을 감시하고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유엔 기구.
2. 전문가 패널: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의 전문가 그룹으로, 북한의 제재 위반 의혹 조사와 보고서 작성 등 권한을 갖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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