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앞두고 센강 수질 오염 심각...파리시 "수중경기 열리나" 논란 > 세계

1. 파리 올림픽 앞두고 센강 수질 오염 심각
2. 장구균과 대장균 농도 법적 기준치 초과
3. 센강 수질 개선 희망적 전망 제시
4. 파리시, 7월에 결과 재평가 예정
5. 파리 올림픽 수중경기 열리는지 논란

[설명]
2024 파리 올림픽이 한 달도 남지 않았지만, 센강 수질 오염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파리시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센강 4개의 테스트 지점에서 모두 장구균과 대장균 박테리아 농도가 법적 기준치보다 높았습니다. 이에도 불구하고 파리시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센강에서 파리 올림픽의 수중경기가 열릴 것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신들은 수질 악화로 테스트 이벤트가 취소되는 등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파리시는 다음 주에 다시 센강 수질 테스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며, 센강 수위가 낮아지고 기온이 올라가면 수질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용어 해설]
- 장구균 : 물이나 토양 등에서 발견되는 세균 중 하나로, 과도한 양이 존재하면 위해를 줄 수 있습니다.
- 대장균 : 동물의 대장, 사람의 배설물 등에 존재하는 세균으로서, 인체에 유해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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