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판다 신바오와 윈촨, 美 샌디에이고로 이주 > 세계

1. 중국 보호연구센터, 신바오와 윈촨 미국 이송.
2. 10년 미국 체류 예정, 건강 검진 통과.
3. 중국-미 판다 외교 본격화, APEC 정상회의에서 미국과 협력 강조.

[설명]
중국 판다 보호연구센터가 한쌍의 신바오와 윈촨을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이들은 각각 암컷과 수컷으로, 미국에서 10년간 생활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은 미국으로 보내기 전 건강 검진과 평가를 완료했으며,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의 적응을 위해 중국 전문가들이 기술적인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이 같은 판다 이송은 중국과 미국 간의 판다 외교가 본격화되는 중요한 사례로,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APEC 정상회의에서 미국과의 판다 보전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용어 해설]
1. 판다 외교: 동물 보호와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간에 판다를 이송하거나 교류하는 활동을 일컫는다.
2.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협력을 위한 국제기구로, 21개 회원국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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