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 총공세 > 세계

1. 우크라이나군, 동부 전선에서 러시아군에 후퇴. 2. 러시아군, 에너지와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 폭격 강화. 3. 러시아, 전승절 맞아 총공세 계획. 4. 우크라이나, 미국 도착 무기 기다림.

[설명] 우크라이나군이 현지시간 28일 동부 전선에서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브디브카 북쪽 베르디치와 세메니브카 등 최소 3곳에서 러시아군에 밀리면서 결국 후퇴했다고 우크라이나군은 설명했습니다. 최근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동부 최전방 도시를 중심으로 공격을 퍼붓고 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군의 방공 체계가 허술해진 틈을 타 에너지와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폭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전날(27일)에도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의 총공세는 우크라이나 방공 시스템을 피해 계획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5월 중순과 6월 초에 큰 고비를 맞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방공 체계: 공중 공격을 막기 위한 방어 시스템.
- 공세: 적을 공격하여 쫓아내려는 군사 전술.
- 전승절: 승리를 기념하거나 경축하는 목적으로 지정된 날.
- 무기: 전투에서 사용되는 물리적인 장비나 무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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